맛집46 쫄깃쫄깃 김치 손만두 맛집[밀밭식당] 쫄깃쫄깃 김치 손만두 맛집[밀밭식당] 오늘은 별안간 만두국이 먹고 싶었다.집에 냉동 만두가 있나 찾아보았는데 없는 비비고..(사랑해요) 배달을 시켜 먹을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문산으로 맛있는 손만두국집 밀밭식당에 다녀왔다.밀밭식당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향로 84오래된 식당이어서 교통은 조금 불편하다.바로 앞에 있는 굴다리쪽에 차를 대고 오면 된다.외관이나 내부는 허름하지만 음식맛은 일품!들어가면 앉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더 안쪽에 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방이 있다. 11시정도, 점심시간보다 이르게 갔지만 사람들이 꽤 있어서 미리 주문을 하고 잠시 웨이팅을 하였다.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장님께서 먼저 어떤 메뉴를 먹을 거냐고 물어보신다. 들어가면 요로코롬 만두를 만들고 .. 2025. 5. 18. 파주 개성주악[해당화] 파주 개성주악[해당화] 개성주악은 안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식감때문에 나의 최애 디저트 중 하나이다.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느끼한 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꺼리기도 하지만 나는.. 너무 좋다. 예전에 먹어보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근처에 개성주악을 파는 곳이 없는지 서칭해보다가 찾은 해당화해당화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65 카페 해당화파주 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해있다.약간 안쪽에 있어서 겉에서는 안 보이고, 빵공장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된다.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띈다.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데 한옥의 느낌과 인테리어를 살려서 고풍스럽다. 주문을 하면 요로코롬 정성스럽게 담아서 갖다주신다. 개인적으로는 개성주악은 살짝 더 딱딱한 편이라 이빨이 안 좋은 사람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그리고 내가 시킨 쌍화차! .. 2025. 5. 3. 잔치국수 최고봉[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잔치국수 최고봉[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잔치국수는 별 것도 아닌데 가끔 생각이 난다.라면으로 먹자니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나고, 아무데나 가자니 비린내가 강하고.. 거리는 좀 멀지만, 가끔 들려서 먹기 좋은 잔치국수집이 있다. 행주산성 원조국수집행주산성 원조국수집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7번길 10워낙 유명한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맛집이다.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붐비지만 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다. 차를 타고 오는 사람들도 있고, 라이딩을 즐기다가 허기를 채우려고 오는 사람들로 항상 바글바글하다. 그래도 메뉴가 국수답게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특이한 건 시스템인데 사람이 워낙 많으니 들어가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에서 먼저 주문을 한다.들어갈 때 영수증을 건네주면.. 2025. 5. 3. 여의도 깔끔한 포케집[포케 153] 여의도 깔끔한 포케집[포케 153] 여의도를 지나다가 급 포케를 먹고 싶어졌다.평소에 채소를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이럴 때라도 가자!해서 찾은 포케 153포케153 여의도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1층 105호포케는 하와이어로 '자르다' 또는 '십자형으로 조각내다'라는 뜻을 가진다고 한다.생선을 먹고 싶은데 초밥은 헤비하고, 샐러드를 먹고 싶은데 단독으로 먹기 심심하다면 포케가 안성맞춤인 듯 하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차나 유리잔도 한끼 식사하기에 정말 좋았다.스파이시 연어 포케내가 시킨 건 14,900원짜리 스파이시 연어 포케가격이 좀 되지만 배달먹는 거 생각하면 건강한 음식을 이 가격에 먹는 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진동벨 번호를 입력하.. 2025. 5. 3. 분위기있는 저녁 식사[심퍼티쿠시] 분위기있는 저녁 식사[심퍼티쿠시]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났다.친한 모임에서 3월에 생일인 사람이 나 포함 2명이기에 서울에서 저녁 약속을 잡았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너무 비싸지 않고,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은 곳을 찾다 발견한 심퍼티쿠시심퍼티쿠시 서울역점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1층 102호신용산쪽에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GTX를 타야 하기에 서울역으로 예악을 진행했다.4번 출구로 나가서 좀 걷다보면 그랜드센트럴 빌딩이 나오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2층에 위치해있다. 매장 내부가 프라이빗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들어가서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하나씩 나오는데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편.느긋하게 기다리다보면 하나씩 나오니 음미한다는 느.. 2025. 3. 29. 메기 매운탕 맛집[메기와 산천어] 메기 매운탕 맛집[메기와 산천어]가끔씩 매운탕이 땡길 때가 있다.술을 마신 다음날이나 날이 꿉꿉할 때.. 그럴 때 자유로쪽으로 드라이브를 가다가 들릴 수 있는 맛집이 있다. 바로 메기와 산천어메기와산천어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샘철길 37-23 가나안여기는 프로방스 주도로가 아니라서 위치를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자칫 잘못하다는 다론 곳으로 빠질 수 있으니 내비를 꼭 확인하시길!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요로코롬 옛날 한정식집같은 내부가 펼쳐진다.요즘 엠쥐느낌처럼 쌈@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과 친절함때문에 별 상관없는 내부 인테리어 이렇게 밑반찬과 매운탕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소스를 주신다.빨간 건 밴댕이 젓갈이라고 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라 깍두기 많이 먹음ㅎㅎ 그리고 금방 나온 매운탕, 위에 미나리.. 2025. 3. 16. 이전 1 2 3 4 ··· 8 다음